충주시는 출산에서 양육까지 지원정책 및 이용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동, 청소년 돌봄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아동, 청소년 돌봄 지도는 임신, 출산에서 양육까지 시기별 각종 지원 내용 및 아동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을 지도 한 장으로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시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 다양한 가족의 다양한 행복을 꿈꾸는 가족센터,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각 지역 별로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위치 및 이용시간 등을 표시하였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집 및 수련원 외에 아동·청소년의 문화, 체험, 놀이시설인 어린이과학관해담별, 관아골동화관, 충주라바랜드, 자연생태체험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의 이용시간 및 위치 등 58개 이용시설을 수록하였다.
충주시는 아이돌봄 정책 마련 및 지원을 위한 ‘충주시 아이돌봄 지원조례’도 이달 6월에 제정하였으며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온가족이 행복한 도시 충주가 되도록 돌봄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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