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서로 존중' 릴레이 캠페인교사·학생·학부모 서로 존중,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6월 11일 충주교육지원청 본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뜻에서 “서로 존중”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지난 2023년부터 자치활동의 하나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관내 30개 학교에서 아침 등교 맞이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서로 존중” 캠페인을 충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하여, 자발적으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학부모회, 학생, 교사가 함께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서로 존중” 캠페인은 “학부모는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의견이 다를 때는 존중의 언어로 소통한다”라는 메시지와 “학부모가 먼저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존중의 마음을 보이면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아이들에게도 큰 교훈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교사들도 이에 화답하여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 등 “서로 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충주교육지원청은 선생님,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꿈, 도전, 동행의 감동 충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