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5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본회의장에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경로효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온 시민 22명과 단체 및 업체 4곳을 유공자로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한 이번 수여식은,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장한어버이 분야에서는 가정위탁모로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둘을 책임을 다해 훌륭히 양육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계숙희 씨를 비롯한 22명이 선정됐다.
효 실천 기여 단체 및 업체로는 소태면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 문화동재산관리위, 옹골명가 등 4곳이 선정됐다.
박해수 의장은 “효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스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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