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북 크로싱(crossing)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 크로싱(crossing)이란 미국 론 혼베이커가 창안한 책 돌려읽기로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충주> 대표 도서를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4명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5월 20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및 산하도서관에서 올해의 대표도서 중 1종을 선택하여 수령한 후 팀원과 함께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에게온문장’ 또는 ‘한줄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오는 11월 우수 참여팀을 선정하여 독서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북 크로싱을 통하여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가까운 사람들과 책의 가치를 나누는 독서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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