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충주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탄생한 충주신문이 어언 34돌을 맞이 했습니다.
충주시민들과 함께 대화하고 고민을 함께하는 사이 서로의 정을 느끼고 친숙한 벗이된 지도 34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월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디지털세계는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환경적 변화를 던져 주었습니다.
그로인한 통신의 발전은 사람들에게 빠른 전달 체계를 선물하였지만 사람들이 이를 제대로 이용하기 전에 가짜뉴스의 양산과 편협된 유튜브 방송으로 사회를 점점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언론은 빠르게 전달하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속도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검증입니다.
빠른 부분만 추구하다보니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시민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잘못된 판단에 의해 저질러지는 가짜뉴스는 시민들께 많은 피해와 해를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정치적 이념에 따른 편향된 유튜브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할 유권자들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고 국민 편가르기와 패거리 문화의 극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매체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언론은 순수하고, 정직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올바른 뉴스, 올바른 지식 및 지혜의 전달은 언론의 피할 수 없는 사명인 것입니다.
언론이 바로서야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고 언론이 바로서야 사회가 혼란을 막고 정의로워지는 것입니다.
충주가 화합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야 충주 발전도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직하고 정의로운 언론이 자리잡을 수 있는 토양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토양을 만들어주는 것은 오로지 시민들의 몫입니다.
가짜뉴스와 편협한 언론을 가지고는 행복하고 정다운 사회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가짜뉴스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정직하고 정의로운 언론을 선택하여 육성시키는 것입니다. 바로 가짜뉴스와 편협한 언론의 설자리를 잃게하는 것이 바로 시민의 행복을 이끌 수 있는 것이 34년의 역사와 함께해 온 충주신문도 바른 언론 만들기에 함께 동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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