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월 28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호암지 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가수 5명을 초대하여 ‘동행’, ‘사랑이여’등 시민들과 친숙한 통기타 곡으로 꾸며졌으며, 호암지를 산책 나온 시민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자치 위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자체 제작하여 꽃씨와 함께 나눠주며 깨끗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함께 했다.
최성근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으로 나가는데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연 문화동장은 “이번 공연을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더 가까이, 다 함께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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