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과정 수료식을가졌다.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창업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과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농식품 가공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농산물 가공 사업의프로세스 △가공 창업 멘토와의 만남 △농식품 가공설비의 이해와 활용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가공 창업 세무,회계 △창업 성공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의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추후 가공 창업 심화 과정 교육 운영으로 식품 제조 실습 및 본격적인 시제품 개발을 지원해 전문 창업농을 육성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 대표 최성희 씨(만 42세)는 “농식품 가공 창업의 기초지식이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사업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의 원만한창업 컨설팅과 지도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농외소득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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