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민원편의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주덕신협화곡지점 신규 설치 등 총 26개소 30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충주시는 7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인 편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주덕읍 주덕신협화곡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문화동·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내구연한이 경과돼 장애 빈도가 잦은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로 26개소에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국세‧지방세 관련 서류 등 113여 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신분증이 없거나 업무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숙희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를 통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와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서류 목록과 설치장소, 운영시간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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