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김병태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에게 ‘2021년 반상회 운영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반상회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국가정책 주민 홍보에 기여한 통리반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78년부터 매년 표창을 하고 있다.
김병태 이통장협의회장은 동량면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 반상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부 및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 건의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밀집 지역 방역 활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 백신접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이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 회복을 맞이하는 날까지 방역 활동 및 주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