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 이하 충북모금회)가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인 박해수 충주시의원과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가 5천만 원의 성금을 충북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12월 28일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의원 부부 및 자녀, 박흥철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해수 의원은 지난 2014년 충주에서는 2번째, 충북에서는 1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부인인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도 부군에 이어 2016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충주에서는 첫 번째 부부 아너 회원이자 충북 4째 부부 회원이 됐다.
박해수 의원 부부는 매년 명절, 연말연시, 모금행사 등 수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충주시민을 위해 기부를 해 왔다. 두 부부가 금일 약정한 금액과 현재까지 낸 성금은 총 3억4천여만 원 상당이다.
이중 박해수 의원은 의정비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지켜 의정비 3400만 원에서 매년 1600만 원을 더해 2억 원을 기부 완납, 충주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킨바 있다.
김은희 대표는 “추운 계절, 따뜻한 나눔이 더욱 필요할 때 가족과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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