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암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LH모꼬지 작은도서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작은도서관 활성화 시범단지에 선정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LH모꼬지 작은도서관은 마을문화쉼터를 표방하며, 입주민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직접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재미를 위해 손뜨개 수업을 시작으로 주부들을 위한 힐링 원예교육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클레이아트 프로그램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작가의 그림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되고자 지역작가 수채화 그림전을 열고 있다.

‘시선이 멈춘 곳_이동은 수채화 전시회’는 12월 5일~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무료관람이다.

LH모꼬지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마을문화쉼터, 독서복합문화공간으로 입주민과 지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