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2021년 충북 청소년 페임랩 대회’ 개최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11/29 [15:15]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2021년 충북 청소년 페임랩 대회’ 개최

충주신문 | 입력 : 2021/11/29 [15:15]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11월 26일 충북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스피치 대회 ‘페임랩’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통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통 역량 증진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주제인 블랙홀, 바이러스, 유전자에 관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원고를 작성하여 3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을 거쳐 참가자 10명이 참여하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발표주제에 대해 창의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표현하고자 했고 관객과 소통하며 내용을 이해하고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바이러스에 대해 발표한 무극중학교 김귀환(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충청북도교육청 박용필 장학관은 “어려운 과학분야 연구주제에 관해 참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참가 학생들 사이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 높은 대회가 진행됐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도내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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