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 연료 사용스팀 공장 재생산은 막아야 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1/11/26 [14:10]

고형 연료 사용스팀 공장 재생산은 막아야 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1/11/26 [14:10]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 목행동의 고형 연료 사용 스팀 공장인 베올리아코리아 에너지가 SRF(고형연료) 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충주 1산업단지까지 3.9㎞구간에 스팀 공급관 매설을 위한 도로 점용 허가를 신청 한 것은 지난 2016년 고형 연료를 태워 스팀을 만들어 기업에 제공하려다 시민단체의 저지로 제동이 걸린 것을 재차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나타낸 것이다.

 

이들이 이를 재추진 하려면 당시 시민단체가 우려를 나타냈던 다이옥신이나 위해성 화학물질의 배출을 없앤 다음에 진행해야 맞을 것이고 또한 이를 확인하는 증거들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다이옥신은 청산가리보다도 1,000배의 독성을 지닌 화학물질이고 소각 시 나타나는 위험화학 물질이나 미세먼지 배출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또한 다이옥신은 바람이 불지 않아도 5㎞나 떠돌아다닐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인체에 바로 들어오지 않으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식물 등에 앉아 이를 먹이로 사용하는 소나 염소 등의 먹이 사슬로 인체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충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형 연료를 사용하는 회사는 폐쇄돼야 한다는 것이 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어떠한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확실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장을 더 확대시키려는 것은 충주시민들을 우습게 보는 처사로 밖에 볼 수가 없다.

 

SRF는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목재 등 갖가지 유해 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는 연료로서 이러한 위험성이 제거되지 않는 한 충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수 없을 것이다.

 

베올리아코리아는 프랑스회사로서 이러한 환경적인 문제를 모를 리 없는데 이러한 일을 또다시 추진한다는 것은 충주시민의 분노를 확대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SRF는 목재, 플라스틱 등으로 나뉘어 세분화하다 바이오 고형 연료로 바뀌었으나 태우는 연료 소재에는 변함이 없고 그렇다고 소각 시 배출되는 다이옥신을 비롯한 각종 위험 화학물질을 제거하거나 모두 소각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된 것도 아니기에 우리 충주시민들은 결사반대 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이를 시민들과 토론회 한번 없이 은밀하게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충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베올리아코리아가 스팀 생산을 증설한다거나 재가동할 시에는 분명 충주시민들과 토론회를 통해서 해야 하고 토론회에서 다이옥신이나 위험화합물을 확실히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확실히 증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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