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관단체, 코로나19 대응부서 위문 이어져

이통장협의회와 재향군인회, 관계자 격려와 함께 방역수칙 동참 의지 다져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8/27 [10:07]

충주시 기관단체, 코로나19 대응부서 위문 이어져

이통장협의회와 재향군인회, 관계자 격려와 함께 방역수칙 동참 의지 다져

충주신문 | 입력 : 2021/08/27 [10:07]

 



 

충주시에서 코로나19의 위기에 맞서는 시민들의 온정과 의지가 빛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응부서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유총연맹,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사회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0일 자유총연맹의 보건소 방문을 시작으로, 8월 12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충주시청 방문, 13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진 위문 등으로 지역사회 방역의 의지를 고취했다.

 

이어 8월 18일에는 충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김병태)와 재향군인회(회장 이희수)가 충주시청 코로나19 방역 대응부서 직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통장협의회는 기업체 및 외국인노동자 고용기업 등을 중점 관리 중인 경제건설국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재향군인회는 식품위생업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는 복지민원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태 이통장연합회장은 “코로나 방역의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의 모습이 안쓰럽고도 감사하다”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손창국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시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밤낮없이 수고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찾아왔다”며 “우리도 잠시 멈춤에 동참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을 담은 위문품과 방역 동참의 의지를 전달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힘을 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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