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회장 김영순)는 7월 21일 ‘충주시자원봉사 48번째 이어달리기 전달식’을 갖고 홀몸노인 및 저소득 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의 지원을 받아 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는 매월 10여 명의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명절과 어버이날에는 저소득 노인 3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효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현안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영순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향기누리봉사회는 2013년 충주시자원봉사이어달리기가 시작된 이후 2014년부터 8년 동안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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