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 봄맞이 꽃길 가꾸기 ‘활발’

신니면새마을협의회 및 주민자치협의회, 봄맞이 새 단장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4/12 [15:04]

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 봄맞이 꽃길 가꾸기 ‘활발’

신니면새마을협의회 및 주민자치협의회, 봄맞이 새 단장

충주신문 | 입력 : 2021/04/12 [15:04]

 

▲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 충주신문

 

충주시 신니면직능단체가 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 단장에 나섰다.

 

▲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  © 충주신문

 

4월 5일 신니면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진태영, 부녀회장 이종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가 참여해 신니면 소재지 일원에 봄꽃을 식재하며 마을 주변에서도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면 소재지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니면오포사거리에서 봄꽃 3,500본을 식재하며 면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단체가 조성한 꽃길은 주민 이동과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구간으로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이동객에게 화사한 봄의 청취를 느끼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신니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태영 회장은 “매년 봄을 맞아 꽃길 가꾸기 조성사업에 참여해 왔지만, 특히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제철 위원장은 “봄을 만끽하기 좋은 시기에 코로나19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조성된 꽃길을 통해 주민이 힐링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곽원철 신니면장은 “우리 지역을 스스로 가꾸기 위해 꽃길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준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오가는 주민들이 식재된 꽃을 보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꽃길 가꾸기에 참여한 두 직능단체는 지역주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청결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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