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 학생회가 3월 23일~30일까지 열린 교장실에서 학교 경영에 참여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부터 진행된‘열린 교장실’은 김미석 교장과 학생들이 만나 학교 혁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그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열린 교장실에서는 식생활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학년별로 급식이 이뤄지는 것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 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들을 논의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미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5차례에 걸쳐 열린 교장실에서 소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미석 교장은 “미덕중학교의 학교 경영은 학생 스스로 학교 혁신을 이루게 만드는 행복한 학교 경영인 만큼, 열린 교장실과 같은 기회를 더 만들어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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