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 남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하성대) 직원들이 2월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쌀을 지원했다.
이날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와 라면을 저소득 주민 54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남충주새마을급고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탁하는 이웃돕기 운동이다.
남충주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오는 등 지역 복지사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성대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