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협의회 신임회장에 충주 출신 진기화(48세)씨가 선출됐다.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협의회는 1월 26일 각 시군 새마을회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진기화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진기화 회장은 “지역현장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 충청북도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마을지도자 조직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 출신인 진 회장은 지난 2007년 새마을지도자 칠금동협의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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