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동 소재 영광교회(목사 김용휘)는 1월 7일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현배)를 방문해 120만 원 상당의 쌀 10kg 40포대를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교회 신도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휘 영광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도들의 온정과 희망이 담긴 물품이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배 동장은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행 영광교회는 매년 백미 기탁과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패딩 나눔 기부 운동을 벌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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