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가운데 지역 내 취약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진기화 ㈜전국건설․전국무역 대표와 장은만 농업회사법인 ㈜만이식품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KF94마스크 1만 장과 200만 원 상당의 자색고구마 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마스크와 김치를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진기화 대표는 현재 재활용품을 수출하는 전국무역회사를 2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건설 전문건설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장은만 대표는 김치류를 생산․유통하는 ㈜만이식품을 12년째 운영해오며 2010년 자색고구마 김치를 개발, 특허 출원해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다 함께 방역을 철저히 지켜서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기화 대표는 지난해 3회에 걸쳐 마스크 2만5000장과, 연탄 2,000장을 소외계층에 기탁했으며, 장은만 대표는 매년 노인을 위한 경로 행사 및 단체행사에 김치류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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