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센터(센터장 송규림)는 12월 29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센터는 2017년 6월 충주시 안림동에 개관 이후, 해마다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자체 시스템을 통해 교현안림동 특산품인 사과 판매를 시작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송규림 센터장은 “전 국민을 근심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며 “치열한 삶터에서 어렵움을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가고자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서강은 교현안림동장은 “연말이 되면서 매주 끊이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교현안림동 모든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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