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통정책과가 지역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29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체계 운영·관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 및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시는 올해 추진한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및 횡단보도 안전의자(일명:장수의자) 설치 △대형화재 및 긴급구조 상황 시 소방·구급 차량의 신속한 도착률 향상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도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설치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교통정체 구간 및 초등학교 앞 등굣길 모범운전자회 교통 수신호 지원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조례 운영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올해 충주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893건으로 전년도 1,079건에 비하여 17%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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