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에서 겨울 추위를 잊게 해 줄 사랑의 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노은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백건현)는 12월 24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일)을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카페트(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난방유를 마련했다.
전달된 난방유는 지역 내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됐다.
이에 앞서 노은면새마을협의회(회장 민복기, 김묘원)에서도 12월 23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에 카페트(9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새마을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카페트를 마련했으며,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9곳에 카페트를 전달했다.
백건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삶과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민복기 회장은 “한겨울 추위를 잊을 만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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