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범)가 12월 23일 지역 내 출산가정에 기저귀를 전달했다.
올해 자녀를 출산한 네 가구에 각 20만 원 상당의 기저귀를 전달했으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주덕신협과 협력해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가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찬 주덕읍장은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인 만큼 지역 내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덕읍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협력해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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