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2월 23일 ㈜홈마트(점장 이보규)에서 시청을 방문해 연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20kg, 200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홈마트는 올해 3월 서충주에 개점한 대규모 점포로서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을 마련하며 훈훈한 연말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보규 점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충주시민들이 저희 마트를 사랑해 주셔서 저희가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말했다.
민경창 경제건설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홈마트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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