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제천시, 단양군, 강원 영월군 등 중부내륙 4개 시군이 참여하는 힐링 여행 가이드 아카데미가 11월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주시 그랜드스탠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충북 충주·제천시, 단양군, 강원 영월군 4개 권역의 관광종사자 체험관광 디자이너, 홍보전문가 등 힐링 여행가이드 31명이 참여했다.
중부내륙 힐링 여행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년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한 사업이다.
교육은 아침편지 문화재단(깊은 산 속 옹달샘) 주관으로 SNS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서비스 마인드 교육, 벤치마킹 등 기본 과정과 함께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 상품기획 멘토링, 현장 가이드 등 실무 교육을 통해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 1부 행사에서는 ‘힐링’을 주제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힐링 여행상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행사는 ‘마음 나누기’, ‘우수교육생 시상’, ‘교육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음 나누기’는 상품기획에서 어려웠던 점과 교육 관련 아이디어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31명의 전문여행가이드들이 힐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해 중부내륙 관광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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