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시장학회(이사장 권용만)는 11월 24일 대국엘리베이터충주지사(대표 최영광)에서 500만 원, 해성건설합자회사(대표 임덕진)에서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기탁은 평소 두 회사 대표들과 친분이 두터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장(김문흠)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일을 해보자는 권유로 성사됐다.
2012년부터 충주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최영광 대표는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충주시에서 상하수도공사, 시설물 유지관리업을 하고 있는 해성건설합자회사 임덕진 대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권용만 충주시장학회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주시의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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