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는 11월 18일 공익사업으로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지역 내 중학교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칠금중학교와 탄금중학교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올 한해 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과 폐비닐 수거, 재활용 사업 등 공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양호 회장과 김애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 의사를 전했다.
각 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학교 2곳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김장나눔 등 지역사랑나눔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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