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오종오)는 11월 7~8일 양일간 충주시 살미면과 제천시 한수면 일원에서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한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임원, 읍면동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 귀농귀촌사업의 추진 방향, 우수농가 견학,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강사가 ‘귀농을 농·창업의 관점으로 접근하자’를 주제로 열강을 펼쳐 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이어 임원들은 충주커피박물관을 견학하며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귀농인 최승우 씨와 유상열 씨의 귀농 사례담 발표를 통해 귀농귀촌 시 준비과정, 주민과의 갈등 해소 등 귀농귀촌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종오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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