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정기환, 김미숙)는 10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가구 5가구에 난방유(가구당 20만 원)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유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난방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지원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느 때 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난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랑의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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