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들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통합예약 서비스를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교육강좌, 대관 등 25종의 각종 예약을 신청하거나 예약 현황을 조회하기 위해 각각 다른 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예약시스템은 한 번의 본인 인증 또는 회원가입으로 교육 및 대관과 관련한 신청 및 예약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하거나 신청할 수 있어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신청에서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메세지를 통해 접수, 결제 등의 처리현황도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에서 운영하던 예약 신청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예약시스템의 목적”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접수된 의견을 기반으로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축된 통합예약시스템은 만 50세~61세 충주시민 대상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 신청을 시작으로 10월 1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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