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충주시민대학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
충주시민대학은 시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끌어가는 선진시민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드론 교육지도사, 코딩교육, 자연재해로부터 내 집 지키기 등 6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적자원 양성 및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사료 지원, 수강생 모집, 홍보 등 프로그램 운영기획을 맡았으며,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을 지원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의 자원과 충주시 재정지원 등 공동 노력을 통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시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850-3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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