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은 9월 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면담하고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대전시 대덕구 대화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를 생산하는 업체로 그동안 포항 지진피해 성금과 강원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 대표는 “충주시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수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진정밀은 지난 2018년에도 충주지역 아동들을 위해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에 장난감 구입비로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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