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 요원 121명을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관내 총가구의 20%를 표본조사 하며, 올해는 종이 조사표가 아닌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조사 요원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모집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해서면접수 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11일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10월 이틀간 집합 교육 이수 후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현장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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