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서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단체 간의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발전협의회(회장 이석신)는 8월 10일 엄정면 호우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로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은 라면, 햇반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석신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현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발전협의회는 물품 기탁과 함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도 계획하고 있어, 공동체 안정을 위한 행보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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