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성숙)는 7월 23일 중복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건강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중복을 맞아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에 좋은 여름철 보양식과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을 직접 방문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겼다.
이성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이날 전달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섭 봉방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향기누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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