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원산단에 위치한 (주)대원포리머(대표 기중선)는 7월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꿈 채움단’지원사업으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대원포리머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특정 분야에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꿈을 키워주는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대원포리머는 2013년 충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1천만 원씩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중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8년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 및 고용노동부로부터‘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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