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부산꼼장어(칠금점)을 운영하는 황석규 대표는 개업 기념을 맞아 백미를 기탁해 지역사회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황 대표는 7월 9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20kg)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달했다.
이상조 칠금금릉동장은 “침체된 경제 환경 속에서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황석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칠금금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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