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쌀전업농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시민 볼거리 위한 청보리밭 조성해 수익금 전달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07/13 [09:50]

충주시 동량면쌀전업농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시민 볼거리 위한 청보리밭 조성해 수익금 전달

충주신문 | 입력 : 2020/07/13 [09:50]

 

 

충주시 쌀전업농연합회가 사람의 마음까지 배부르게 해주는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 기쁨을 전하고 있다.

 

충주시 동량면 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병태)는 7월 7일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14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동량면쌀전업농연합회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청보리를 판매해 마련됐다.

 

 

동량면쌀전업농연합회는 지역 내 유휴지 2500여 평에 지난 2월부터 청보리밭을 조성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해당 유휴지는 상습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발생해 지역의 골칫거리가 되었던 장소여서, 청보리밭 조성을 통해 불법투기 문제까지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며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달 말에는 약 1,000kg의 청보리를 수확한 후 판매해 마련한 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태 회장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의 마음에 어떤 선물보다도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희 동장은 “멋들이지게 여문 보리처럼 성숙한 이웃사랑의 자세를 보여주신 쌀전업농연합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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