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가 상대적으로 여름철 폭염에 큰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6일 폭염취가구로 선정된 10곳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10대(5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며 찾아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정된 가정은 소태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
박창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에도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회원들도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후원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사회 사랑 실천의 모범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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