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족관계 향상 상담 프로그램 개강‘행복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가족 간의 소통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사춘기 자녀의 양육 및 가족관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관계 향상 상담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한 가정을 13가구를 대상으로 폭넓은 가족 간의 소통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가정들은 △부모의 양육 태도 및 자녀 이해를 위한 집단 상담 △가족과 함께하며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체험학습 △외부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응집력을 향상을 위한 가족 공감 나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들을 되새기는 가족 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프로그램을 신청해주신 참여 가정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여가정들이 더욱 돈독한 가족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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