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충주시연합회, 지역사회 보듬는 따뜻한 나눔

복지시설 5곳에 멸치, 톳 등 통역특산물 등 전달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05/21 [13:50]

생활개선회충주시연합회, 지역사회 보듬는 따뜻한 나눔

복지시설 5곳에 멸치, 톳 등 통역특산물 등 전달

충주신문 | 입력 : 2020/05/21 [13:50]

 

 

생활개선회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5월 20일 통영바다내음(대표 이영옥)으로 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멸치, 톳 등 250kg의 통영 특산물로 한나요양원, 선한마을(노인복지 시설), 해피하우스 다솜(장애인 재활 시설) 등 지역 복지시설 5곳에 전달됐다.

 

생활개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단·재봉 실습 교육을 통해 만든 면 마스크 7,000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코로나 종사자, 외국인 근로자, 농업인 학습단체 등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며 훈훈함을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다문화 회원 가정 등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지원하는 여성 학습단체로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간 친목 도모 및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며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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