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달천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권순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회 회원들은 5월 1일 장애인 및 홀몸노인 가정 45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과 떡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권순이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천동향기누리회는 연 4회 분기별 반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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