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단체들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생산적 일손 돕기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3월 21일 충주시 교현2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숙애)는 자매면 신니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숙자)와 함께 신니면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가지치기 및 잡초제거 등으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김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 보다 일손을 구할 수 없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매동인 교현2동 새마을에서 도와준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숙애 부녀회장은 “이날 일손 돕기를 통해 농산물 판매가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은 농민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새마을협의회는 생산적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매주 1회 이상 코로나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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