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반려동물산업과 연계한 청년세대 일자리 과정 운영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03/02 [15:51]

충주시, 충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반려동물산업과 연계한 청년세대 일자리 과정 운영

충주신문 | 입력 : 2020/03/02 [15:51]

 

 

충주시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반려동물산업과 연계한 청년세대 학습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청년들이 고용창출의 블루오션인 반려동물 산업시장에서 ICT기술을 함양한 4차 산업시대 맞춤형 인적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직업교육 과정으로는 ‘반려동물 핸드메이드 작가(펫코디, 펫푸드)’,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에게 ‘소셜마켓 셀러’교육을 제공해 지역 내 취·창업 활동에 그치지 않고 SN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반려동물 ICT산업에 대응 가능하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해당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자격증 발급비용 제외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생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생산적일손봉사 1회를 기본 참여하면 된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청년세대의 취·창업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우리시는 평생학습과 주요 시책사업을 접목하여 청년세대를 위한 학습형 일자리사업을 준비·추진하고 있다”며, “금년에도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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