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교육을 위해 만 39세 이하 취업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되며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40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업의 제품 생산을 위한 설계‧준비‧제조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생산관리 활동과 제품의 품질 확보를 위한 수입‧공정‧출하검사 및 품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외에도 기업실무자 특강,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코칭, 근로기준법 특강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액 무료 교육으로 교통비, 중식비, 자격증 전형료를 지원하고 1:1 맞춤형 취업 알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job.chu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연계형 교육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전문인력 공급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품질관리는 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있는 직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세 차례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58명 중 총 45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