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스키장 관광명소화를 환영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02/05 [16:09]

수안보 스키장 관광명소화를 환영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02/05 [16:09]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시가 지난 2015~2016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수안보 스키장 부지를 종합레저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재추진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사조스키장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이래 스키장은 수안보 지역의 흉물로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러한 스키장에 투자 할 투자처를 백방으로 수소문해보았지만 투자처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도 수안보 사조스키장이 성업을 이룰 때는 수안보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었다. 그러나 사조스키장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자 수안보가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결과도 함께 나타났던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가 지난해 국가 균형발전위원회에 지역 발전 투자협약 공모 사업에 유사한 내용으로 응모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다. 충주시는 이번 2020년도에는 문화관광부의 2020계획 공모형 지역 관광 개발 공모사업에 충청북도에 수안보 폐스키장 관광자원화 사업계획을 제출한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연구가 필요하다. 지난해와 같은 방법으로 공모에 응하면 이는 또 다른 실패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의 미래를 내다보고 미래 관광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수안보 스키장 부지가 어떤 활용도에 적할 할 것인가도 판단해야 한다. 미래관광객들은 자연을 보고 향유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의 건강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관광시스템과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함께 해야 할 것이다. 미래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목표로 설계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수안보의 온천과 문강온천 그리고 물과 함께할 수 있는 대형 워터파크와 연계할 수 있어야 하고 즐겁게 건강을 챙기며 힐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지 심사숙고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요즘은 관광의 성격도 많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관광객들의 변화에 맞추어 수안보 관광을 건설하는 계기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시가 추진하는 내용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관련 비즈니스 시설 교육, 숙박시설, 온천 워터파크, 스키장 경사면을 활용한 꽃 공원 조성 등이다. 그러나 여기에 무엇을 첨가해야 수안보 힐링공간, 웰빙공간, 모임장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더 찾아 보아야 한다.

 

충주 수안보는 옛 명성을 되찾기에는 아직 부단한 노력을 더 해야 한다. 그리고 자원 하나 하나를 모아가야만 한다. 사조 스키장을 관광명소화로 재추진 하는 것도 수안보 활성화로 모아지는 하나의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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