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원윤)는 1월 17일 설을 앞두고 외롭게 명절을 지내는 지역 내 홀몸노인 22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은 홀몸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만두와 떡 등을 전달했다.
이원윤 회장은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시작한 일인데,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반겨주셔서 오히려 우리 마음이 위안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올해로 20년 째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밑반찬 지원, 명절 위문, 노인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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