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부내륙 힐링권역 4개 지자체 관광주체 역량 키워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권역 주민역량강화교육 통합 수료식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12/10 [16:06]

충주, 중부내륙 힐링권역 4개 지자체 관광주체 역량 키워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권역 주민역량강화교육 통합 수료식

충주신문 | 입력 : 2019/12/10 [16:06]

 

 

중부내륙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4개 지자체의 경계를 넘어 분야별 관광주체와 주민,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12월 10일 충주시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충주, 제천, 단양, 영월 등 4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고 주최하는 중부내륙 힐링여행권역 주민교육사업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시군 권역의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체 종사자, 관광 기획자로 구성된 교육 참여자와 사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명사특강,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총 10개의 권역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테마여행 10선 프로젝트는 힐링텔러 SNS마스터, 힐링텔러 홍보영상 마스터 과정과 힐링여행 교육포럼 등 총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72명 중 46명의 수료자를 최종 배출하고 교육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본 사업은 교육사업 이 외에도 체험장 운영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한 관광 인명록 작성과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12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올해 3년차 사업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의 자발적 네트워크 형성하여 관광 연계사업을 자체 추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4~5년차 사업은 보다 현실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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